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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데일리NK 평양시 소식통에 따르면 미림승마구락부가 평양시 당위원회, 보위부, 안전부 등 유력기관 간부 자녀들의 개인 승마 교습을 비밀리에 해오며 불법적으로 외화벌이를 해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난달 중순 중앙당 차원의 검열이 진행됐다.
북한이 대남 방송을 중단한 것은 일시적 후퇴가 아닌 심리전 전략을 새롭게 재편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남북관계를 ‘적대적이고 교전 중인 두 국가’ 관계로 규정함에 따라 심리전을 더 정밀하고 효과적으로 펼치기 위한 준비 단계에 있다는 전언이다.
북한 TV에서 오랜 기간 방영돼 온 대표적인 예술영화 ‘곡절 많은 운명’이 주민들에게 외면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은 중국 드라마 ‘부모의 사랑’ (父母爱情)과 이를 비교하며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이야기”라고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23년 8월 29일 인민군 총참모부 훈련지휘소를 방문해 전군지휘훈련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이번 훈련이 “남반부 전 영토를 점령하는데 총적 목표를 둔 ...
최근 북한 청년들 사이에서 오토바이를 이용한 ‘퀵배달’이 새로운 돈벌이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열악한 북한 도로 사정에도 빠르게 움직일 수 있고 유지비가 비교적 적게 들어 오토바이를 이용한 운송업이 청년들을 중심으로 ...
According to a Daily NK source inside North Korea recently, “Beyond the officially announced figures, the remains of some ...
Despite North Korean governmet crackdowns and controls, superstitious practices are flourishing among young people.
North Korean authorities stepped up anti-American and anti-imperialist ideological education for youth ahead of July 27.
북한 농촌 지역 주민들이 35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도 농사일에 나서고 있다. 농기계도 없이 맨손으로 하루 종일 김매기를 하는 주민들 속에서는 “우리가 중국 소보다 못하다”는 신세 한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또 훈련소에서는 입소한 학생들이 생활하는 병실 (兵室, 생활관)마다 선풍기를 설치하기도 했는데, 선풍기 1~2대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보니 사실상 학생들은 실내에서도 더위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김여정이 대남 담화를 발표하면서 남북관계는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 이재명 정부 대북 정책에 대한 공식 언급이라는 점에서 주목되는 이번 담화에서 핵심적인 단어를 꼽으라고 한다면 ‘조한관계’와 ‘성의 있는 노력’이다. 현 ...
실제 학급별로 진행된 사상투쟁회의에서는 “대갈통 (머리통)이 썩었다”, “여자 망나니” 등 흡연한 여학생들을 향한 학급 친구들의 원색적인 비난이 쏟아졌고, “사회주의 조선에서 여성이 그것도 사회에 진출하지 않은 미성년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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